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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내적충만의 길, 한결같음

글쓴이 : 홈피관리자 날짜 : 2023-12-12 (화) 15:31 조회 : 138


강력한 내적충만의 길, 한결같음


 

삶에서 나타나는 그리스도인의 거룩,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는 참된 영광의 헌신은 무엇입니까? 구별됨과 거룩함을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타협하지 않고, 주어진 고난을 그대로 몸으로 받아내는 것입니다. 다니엘처럼 사자 굴속까지 몸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머리만 가고 몸은 타협하는 수준이 아닙니다.


세상은 다니엘처럼 하나님의 백성이 예배의 거룩을 지켜내기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건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 시대에 새벽 기도 한 시간에 자기 목숨 걸 사람이 있습니까? 주일 하루 1시간의 예배에 생명을 걸 사람이 있습니까?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는 1시간은 다른 시간 10시간보다 복된 시간임을 아는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지키라고 하신, 주일성수를 위해서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헌신을 할 수 있음을 세상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세상이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을 오히려 이해시키고자 스스로의 신앙을 포기하거나 격하시키는 그리스도인들이 참 많음을 봅니다.


다니엘은 새벽, 낮, 저녁에 감사함으로 하루 세 번 기도했습니다. 원수들이 찾아내기에 너무 쉬운 방법으로 자신을 드러냅니다. 다니엘은 일 하다가도, 기도 시간이 되면 기도한 것입니다. 순종과 지킴없이 증명될 수 있는 거룩한 믿음은 없음을 보여줍니다. 순종과 지키는 과정을 통해서 신앙이 만들어집니다.


하나님은 그 거룩한 기도의 사람을 통해서 역사를 이끌어 가십니다. 기도하지 않는 한 나라보다, 기도하는 한 사람이 능력을 더 귀히 쓰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의 기도로 나라가 움직입니다. 믿음의 어머니 한분의 기도로 자녀가 회복됩니다. 믿음있는 교회의 기도로 인해, 그 도시가 하나님 쓰시는 거룩한 평화의 도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편안한 삶이 아니라, 평안(平安)을 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삶은 결코 편안하지 않습니다. 다니엘은 자기 몸을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사자굴에 먹잇감으로 자신을 던져버립니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단으로 한결같은 믿음을 지켜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자굴속에서의 한 밤을 지켜주시고, 마침내 죽음의 굴속에서 참 생명의 빛을 확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방인 왕의 입술을 통하여, 하나님 당신의 찬란한 영광이 비추이는 새 아침을 맞이하도록 합니다. 부활의 아침을 보여주는 예수님의 모형입니다.


믿음의 승리를 맛본 다니엘의 관심은 무엇입니까? “한결같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대적자들을 이기고 지느냐에는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자기가 정치적으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에 대한 관심도 없어 보입니다. 다니엘은 자신이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에도 관심이 없습니다. 아주 단순하게 담백하게, 하나님을 사랑하여 늘 하나님과 교제해 오던 시간을 지켰을 뿐입니다. 하나님과 약속한 그 시간을 지켜온 것입니다.


다니엘이 위기와 외부 압력을 이겨왔던 비결을 보면, 오늘날 우리의 신앙은 지레 겁을 먹은 채, 너무 헐겁고 박한 것을 봅니다. 외부적인 많은 대적들이 엄청난 악한 법, 악한 꾀, 악한 모략을 만들어 공격한다고 우리도 그렇게 대단한 무기를 준비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결코 그런 것으로 우리 자신이 파괴되는 것이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저 우리에게는 외부의 압력을 이겨낼 만큼의 내적인 충만함만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내적 충만을 작고 단순하게, 그러나 강하게 가져가야 합니다. 웬만한 일에는 미동도 않을 강하고 담대함이 있어야 합니다. 내부가 세상을 이길만한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약하면 바람에 날려갑니다. 약하면 외부 압력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리게 될 것입니다. 신자의 세상살이는 모두 영적 싸움입니다. 영적싸움은 상황 변화가 아니라 내적 싸움으로 결판나는 것입니다.


가장 강력한 내적충만의 길이 무엇입니까? 육체의 건강도 먹는 것, 입는 것, 자는 것 등등의 규칙적인 생활에서 시작되듯이, 신앙의 건강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정한 말씀과 일정한 기도생활입니다. 영혼의 양식인 말씀을 과식과 결식을 겸하여 한다면 그 사람의 건강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영혼의 호흡인 기도가 일정하지 않고 들쑥날쑥한다면, 빨리 병원에 가 보아야 합니다. 환자이기 때문입니다. 일정한 말씀과 기도없는 신앙생활은 주님과 상관없는 문화생활, 종교생활을 하는 것과 같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단은 다니엘이 틀림없이 매일 기도하는 것을 틈으로 여겨서 고소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기도하지 않는 것을 틈이라고 여기고 틈을 주지 않기로 매일 결단하고 살았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기도하지 않는 것이 틈이라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연약한 우리 인생들이 기도하지 않는 것은 분명한 빈틈입니다. 이것이 세상 사람과 하나님의 사람의 차이점이며, 본질이 회복된 참 그리스도인의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일정한 말씀과 기도, 정한 시간에 정한 장소에서 몸을 드려 예배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합니다. 결코, 예배와 기도를 타협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단순하게 반복되는 말씀과 기도, 예배중심의 삶이 우리를 강건하고 튼튼하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내적 강건함이 외부의 악한 궤계를 물리치고, 마침내 매일 매일 찬란한 하늘 영광이 비추이는 복된 아침을 맞이하는 복있는 일상을 살아가도록 할 것입니다.